라면 · 곱창 안돼요? 미국 공항, 한국식품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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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항 반입 금지 품목, 한국 여행객 필수 확인 사항

오늘은 미국 MBC AMERICA NEWS (2025년 5월 23일:미국 현지날짜)에 보도된 공항 반입 금지 품목에 관하여 보도 내용을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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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3일:미국 현지날짜  MBC AMERICA NEWS 보도내용

여행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미국 공항들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자주 챙기는 냉동 곱창이나 일부 라면 제품도 대상에 포함돼 주의가 필요한데요
미국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지만 자칫 고의가 아니더라도 벌금이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공항 입국 반드시 신고가 필요합니다. 이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탐지견이 일렬로 놓인 여행 가방을 하나씩 살핍니다. 냄새를 맡던 중 한 캐리어에 발을 올리며 감 지 신호를 보냅니다. 공항 직원이 가방을 열자 반입 금지 품목인 과일과 육류 제품이 발견됐습니다.
여름철 여행 시즌이 다가오면서 LA 국제공항이 여행객들에게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특정 제품과 식품에서 질병이나 해충이 퍼질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 California We grow over 400 varieties of fruits and vegetables. Most of those are susceptible to the invasive fruit...

매년 LA 국제공항이 압수하는 반입금지 농산물은 7만 개에 달합니다.
여행객들이 무심코 들고 들어오는 과일 한 조각과 고기 한 점이 미국 농업 산업을 위협하고 전염병 확산과 생태계 교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공항이 공개한 대표적인 반입 금지 품목입니다. 과일과 다집료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자주 먹는 창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자주 반입하는 컵라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당국은 불법 반입물품을 적발하기 위해 특별 훈련된 탐지견 팀을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반입 금지 품목에 해당되는 제품을 소지한 경우 반드시 세관에 신고하고 필요한 검역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고 없이 몰래 금지된 제품을 반입하다 적발되면 벌금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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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시즌 본격화, 미국 공항 단속 강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미국 각 공항에서는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검역과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여행객이 자주 소지하는 일부 냉동 곱창, 라면, 한약재, 과일 등이 주요 대상 품목으로 포함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냉동 곱창과 컵라면도 반입 금지 대상?
   일부 냉동 육류 제품, 특히 냉동 곱창과 육류 성분이 포함된 라면은 미국 농무부(USDA)의 검역 기준에 따라 반입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질병이나 해충 유입 위험 때문에 단속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세관 신고 없이 반입 시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탐지견 운영 강화 – 무심코 가져온 과일도 위험
   LA 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는 탐지견 팀을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객 가방 속 농축산물 감지를 위해 전담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일이나 건조 고기 등은 작은 양이라도 압수 및 처벌 대상이 됩니다.
4. 7만 건 이상 적발되는 금지 품목 – “몰랐다”는 이유 통하지 않는다
   미국 공항은 매년 약 7만 건 이상의 반입 금지 품목을 압수하고 있으며, “몰랐다”는 이유로 면책받기는 어렵습니다. 해당 품목은 미국 농업과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어 강력한 규제 대상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친숙한 전통식품과 간편식도 포함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5. 세관 신고와 검역 절차는 필수! 벌금과 처벌을 피하는 길
   모든 반입 금지 품목은 반드시 세관에 자진 신고해야 하며, 필요한 검역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몰래 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수천 달러의 벌금 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출국 전 품목 확인과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