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닌자 전기 압력솥 리콜, 한국 소비자도 주의해야 할 점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생활가전 브랜드 샤크닌자가 판매한 전기 압력솥 약 200만 대가 긴급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MBC AMERICA NEWS(2025년 5월 1일-미국 현지 시간) 보도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샤크닌자 푸디 전기 압력솥의 압력 뚜껑이 조리 중 열리면서 뜨거운 내용물이 튀어 화상 사고로 이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106건의 화상 피해가 보고됐으며, 이 중 50건 이상은 얼굴이나 몸에 2도, 3도의 중화상으로 이어졌고, 26건은 소송으로까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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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AMERICA NEWS(2025년 5월 1일-미국 현지 시간) 보도 내용

샤크닌자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전기 압력솥 약 200만 대를 긴급 리콜합니다.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는 샤크닌자의 푸디 전기 압력솥에서 조리 중 압력 뚜껑이 열리고 뜨거운 내용물이 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6건의 화상 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50건 이상은 얼굴이나 몸에 입은 2도 또는 3도 중화상이며 26건은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리콜 대상은 검은색의 6.5쿼트 용량을 갖춘 다기능 조리 기기로 모델 번호 OP300부터 OP350 CO까지 총 12종이 포함됩니다.
제품은 2019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월마트와 코스코, 아마존, 타겟 등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약 200달러에 판매됐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 압력솥 기능이 결합된 멀티쿠커로 일반 소비자들이 에어프라이어로만 인식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조사 측은 사고가 압력 조리 기능 사용 중에 발생한 것이라며 에어프라이어 등 다른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압력 조리 기능 사용을 중단하고 무료로 교체 가능한 새 뚜껑을 신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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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 대상은 검은색 6.5쿼트 다기능 조리기기로, 모델번호 OP300부터 OP350CO까지 총 12종이 포함됩니다. 해당 제품은 2019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월마트, 코스트코, 아마존, 타깃 등 미국 대형 유통 매장과 온라인에서 약 200달러에 판매됐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압력솥 기능이 결합된 멀티쿠커로, 일부 소비자들이 에어프라이어 기능만 사용한다고 오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조사 측은 “문제가 된 사고는 압력 조리 기능 사용 중에 발생했으며, 에어프라이어 기능은 계속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 제품은 한국 교포나 미국 내 한인 가정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으로, 해외 직구 또는 미국 체류 중 구매해 한국으로 들여온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모델을 보유한 한국 소비자도 즉시 압력 조리 기능 사용을 중단하고 무료로 교체 가능한 새 뚜껑을 신청해야 합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만 사용 중이더라도 실수로 압력 기능을 사용할 경우 사고 위험이 있으니 설명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국 당국은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압력 기능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교체용 뚜껑을 신청하라”라고 권고했습니다.

 

🔥 Q&A
Q. 샤크닌자 압력솥을 에어프라이어로만 사용 중인데 리콜 대상인가요?
A. 네, 리콜 대상에 포함되며 압력 기능은 사용을 중단하고 무료로 새 뚜껑을 신청해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기능은 사용 가능합니다.

Q. 한국에서 직구로 구매했는데 리콜 신청이 가능한가요?
A. 일부 해외 직구 구매자는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 신청이 가능하지만, 배송지 제한이 있을 수 있어 별도의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Q. 제품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A. 겉으로 문제가 없어 보여도 압력 조리 기능에는 결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리콜 대상 확인 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이번 리콜 사례는 가전제품을 직구하거나 해외에서 구매해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들도 반드시 안전 이슈를 주의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사용 중인 제품의 모델번호와 리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신속히 제조사에 연락해 안전한 사용을 이어가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