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와이파이만 연결돼도 해킹?" 18억 사용자 긴급 보안 경고

 

2025년 5월 1일(미국 현지 날짜) MBC AMERICA NEWS 보도에 의하면 전 세계 18억 명이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보안 회사 올리고 시큐리티는 아이폰의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에서 무려 23건의 보안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두 가지는 해커가 같은 와이파이망에 접속하기만 해도 아이폰을 감염시키고, 이를 통해 다른 기기로 악성 코드를 퍼트릴 수 있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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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AMERICA NEWS (2025년 5월 1일-미국 현지 날짜) 보도 내용

전 세계 18억 명이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이버 보안 회사 올리고 시큐리티는 아이폰의 에어플레이 기능에서 무려 23건의 보완 결함을 발견했다고 발겼습니다. 이 가운데 두 가지는 해커가 같은 와이파이망에 접속하기만 해도 아이폰을 감염시키고 그 아이폰을 통해 다른 기기로 악성 코드를 퍼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격은 에어본이라 불리며 감염된 기기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 기기까지 장악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기기를 오작동시키거나 대화를 도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연구지는 경고했습니다. 애플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지난 3월 말 아이폰 아이패드 맥 비전 프로 등에 대한 보안 패치를 배포했지만 애플 외의 제품 중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기기들은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고는 이런 기기가 수천만 대 이르며 일부는 보안 패치가 아예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폰과 연결된 다른 기기까지 함께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확실한 예방을 위해 에어플레이 기능을 꺼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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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은 **‘에어본(Airborne)’**이라고 불리며, 감염된 기기를 이용해 다른 네트워크 기기까지 장악하거나 개인정보 탈취, 기기 오작동, 대화 도청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잠재적 위험에 노출된 셈입니다.

애플은 문제를 인지하고 지난 3월 말 아이폰, 아이패드, 맥, 비전 프로 등 자사 기기에 대한 보안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외에 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기기들은 여전히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고에 따르면, 이러한 기기는 수천만 대에 이르며 일부 기기는 보안 패치가 아예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폰 사용자뿐 아니라 아이폰과 연결된 다른 기기까지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에어플레이 기능을 꺼두는 것이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Q&A
Q: 아이폰 사용자라면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야 하나요?
A: 네,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해야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플레이 기능이 켜져 있다면 더욱 필수적입니다.

Q: 애플 기기 외에도 위험한가요?
A: 예.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타사 기기는 여전히 취약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보안 패치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연결된 기기 역시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필요하지 않을 때는 에어플레이 기능을 꺼두는 습관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최신 보안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기기 보안을 강화해 해킹 피해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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